LGU+, 병사에 월 2.5GB 추가 제공

입대일부터 전역일 다음달까지 혜택

LG유플러스가 이달 1일부터 현역병사들에게 모바일 데이터를 추가 제공한다. 사진은 군 부대 생활관에서 병사가 휴대폰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이달 1일부터 현역병사들에게 모바일 데이터를 추가 제공한다. 사진은 군 부대 생활관에서 병사가 휴대폰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현역병사들에게 모바일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혜택을 신설했다.

LG유플러스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현역병사 데이터 추가제공 혜택을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달부터 5G 요금제 2종, LTE 요금제 3종을 이용하는 군 장병들의 모바일 데이터를 월 2.5GB에서 최대 일 2GB씩 추가로 제공한다. 적용 대상 요금제는 모두 4~5만원대 중저가 구간이어서 장병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 추가 제공량이 가장 많은 요금제는 월 5만5000원(부가세 포함)에 데이터 12GB(소진 시 1Mbps로 속도제어)를 제공하는 ‘5G 라이트+’다. 현역 병사들은 하루 2GB의 데이터를 더 쓸 수 있으며 월 데이터 제공량 소진 시 속도제어 3Mbps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월 4만7000원(부가세 포함)에 데이터 6GB(소진 시 400Kbps로 속도제어)를 제공하는 ‘5G 슬림+’를 이용하는 병사들은 월 6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추가 데이터는 별도의 이용시간이나 요일에 상관 없이 기본 데이터 소진 후 적용된다.

LTE 요금제 3종은 월 데이터 제공량이 두 배 늘어난다. 각각 월 5만9000원·4만9000원·4만4000원(부가세 포함)에 데이터 6.6GB(소진 시 1Mbps로 속도제어)·3.5GB(소진 시 1Mbps로 속도제어)·2.5GB(소진 시 400Kbps로 속도제어)를 제공하는 ‘추가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이하 ’추걱데‘) 59·49·44’는 총 데이터 제공량이 각각 월 13.2GB·7G B·5GB로 증가한다.

여기에 지난 달부터 시작한 현역병사 통신료 20% 할인혜택을 더하면 최저 월 1만원대로 한 달에 총 5GB를 쓸 수 있는 ‘추걱데 44’ 요금제 이용이 가능해진다. 현역병사 20% 할인에 선택약정 25% 할인, 결합상품 할인까지 중복 적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의 현역병사 데이터 추가 혜택은 입대일부터 전역일의 다음달 월정액까지 적용된다. 전역일이 11월 1일이면 12월 31일 요금까지 혜택이 유지되는 방식이다.

신청은 입영통지서 등을 통해 입대 전에도 할 수 있다. 이 경우 입대일부터 자동으로 혜택이 일할 계산돼 반영된다. 현재 복무 중인 병사들은 LG유플러스 매장과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