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1 구민대상’ 수상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제25회 구민의 날을 맞아 28일 ‘2021 강북구민대상’ 시상식을 열어 모범 구민 7명을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민대상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을 빛낸 구민을 지역 사회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올해는 모두 29명이 후보에 올라 지난 7월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7개 부문에서 모두 7명을 가렸다.
올해 수상자는 ▷선행봉사상 권영희 ▷모범가족상 김복만 ▷문화예술상 김연주 ▷체육상 조휘석 ▷ 모범기업인상 김홍렬 ▷사회복지상 김용순 ▷환경상 서광석 씨다.
선행봉사상 수상자 권영희 씨는 대한적십자봉사회 강북지구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밑반찬 배달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업을 펼쳤다. 자원봉사 1만 시간 증서를 받는 등 각종 재난 구호활동에도 앞장섰다. 모범가족 분야 김복만 씨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3대가 화목한 가정을 꾸렸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타의 본보기가 됐다.
문화예술상을 받은 김연주 씨는 시인이다. 관내 교육기관에서 주최한 예술제, 독서콘서트에서 학생들에게 재능기부를 펼쳤다. 체육 분야 조휘석 씨는 강북구 족구협회 회장이자 강북구 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족구 동호인 저변 확대, 경기장 확대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상 수상자 김용순 씨는 강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 분과위원으로 활약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끝으로 환경 분야에 뽑힌 서광석 씨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각종 직능단체에서 활동하며 환경보호에 팔을 걷어 붙였다. 청결강북 캠페인, 담배꽁초 제거, 코로나19 방역 등 봉사활동을 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구정 발전에 헌신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한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희망 강북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는 구민들이 보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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