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ASML코리아(대표 이우경)는 지난 8월부터 9월말까지 약 한 달 가량 진행한 비대면 디지털 브랜드 캠페인 ‘인사이드 에브리웨어(Inside Everywhere)’에서 약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네덜란드에 본사가 있는 ASML은 반도체 초미세공정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전세계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만으로 QR코드나 주소 입력을 통해 캠페인 전용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구성, 평소 ASML에 관심 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업계 종사자나 일반인 뿐만 아니라 캠페인 기간 동안 방학을 맞이했던 공대생들 사이에서도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행사 마감일까지 사이트 방문자 수는 총 10만8607명에 달했다.
또한 ASML의 핵심 기술을 디지털 형태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게임처럼 구성된 두 가지 챌린지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EUV장비와 심자외선 장비(DUV)의 내부를 공개하고, 챌린지를 완료하는 이들에게는 ‘테크인싸’ 패스를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ASML 코리아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과 더불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학사 및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공학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공개 채용도 진행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 및 구직자들과 접점을 유지하고 실무를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온라인으로 마련됐다. ASML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통해 반도체 기술에 관심있는 많은 이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ASML코리아 측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함께 ASML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ASML은 더욱 많은 이들에게 자사의 기술과 핵심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 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ASML코리아는 고용노동부 선정 ‘2020 일자리 으뜸기업’이자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국내에서도 다수의 기업 평가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1500명 이상의 직원이 ASML코리아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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