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KT가 ‘WiFi 자동로밍’ 서비스 이용가능 국가를 일본, 홍콩에 이어 중국과 대만까지 확대했다. 또 하루 2000원에 WiFi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요금체계도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WiFi 자동로밍’ 서비스는 기존 WiFi 로밍 서비스 이용 시 별도 앱을 통해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했던 불편함을 개선, 최초 한 번의 제휴 네트워크(SSID) 선택만으로, 제휴된 현지 핫스팟에서 자동으로 접속이 가능한 서비스다.
기존 4일 1만 원에서 가격을 인하 해 하루 2000원이면 현지 지정된 핫스팟에서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해외에서도 보다 경제적으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WiFi 자동로밍’ 서비스 상용국가 확대 및 요금 개편을 기념해, 10일부터 올해 말까지 중국을 방문하는 KT고객에게 ‘WiFi 자동로밍’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또 올해 말까지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는 KT 고객이 출국 당일 공항 로밍센터에 아시아나 항공권을 제시하면 4일간 WiFi 자동로밍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병무 KT 마케팅부문 로밍사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해외에서 보다 저렴하게 데이터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WiFi 자동로밍’ 상용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것이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감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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