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구청 계정 속 사연 주인공과 알찬 하루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민선 7기 3주년인 7월 1일을 맞아 정원오 구청장이 ‘당근 마켓’ 사연 해결사로 뛴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구청장의 7월 1일 일정을 공개했다. 이 날 정 구청장은 성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를 돌리는 ‘감사이벤트’를 받고, 격려와 응원 속에서 하루를 연다. 이어 연합회로부터 보육교직원 등 필수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구정 활동에 감사한다는 의미로 감사패를 받는다. 이어 정 구청장은 지난 1년 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고생한 직원, 구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
정 구청장은 당근마켓 사연 해결사를 자청했다. 구가 구정 소식을 구민에게 밀착해 알리기 위해 지난해 연 당근마켓 공식계정을 활용해서다. 정 구청장은 이 날 당근마켓 성동구청 계정에 올라온 다양한 사연들의 주인공과 함께 동명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지도, 왕십리어린이집 등원도우미, 성수동 청년 직장인과 진로도 상담, 청소년과 드론체험을 한다.
이어 오후 5시엔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성동의 새로운 랜드마크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한다. 그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었던 과정을 공유하고, “앞으로 아이 키우는 모든 가정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성동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정 구청장은 오후 6시가 지나서는 금호4가동 성인여성태권도장을 찾아 함께 태권도를 수련하는 구민들을 만나며 하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정 구청장은 이달 초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소셜벤처’ 육성 및 미래일자리주식회사 운영, ‘효사랑 주치의’, ‘모바일 전자명부 시스템’ 등 선도적인 정책을 펼쳐 주민과의 약속을 내실있게 이행하고, 전국 지자체에 모범도 됐다는 평가다.
정원오 구청장은 “3주년을 맞는 첫 하루가 온전히 구민과 소통하는 일정으로 채워지길 바란다”며 “그 동안 함께했던 구민과의 만남들 속에서 다시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 다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