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내년 여름을 위해 가을 겨울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여성들도 많다.

많은 여성들이 그렇지만 열심히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는 부위가 있다. 바로 겨드랑이 살이다. 겨드랑이 살은 여성들의 다이어트를 힘들게 하는 부위 중 하나로 운동과 식단조절로는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살이 빠지지 않는 경우 단순히 지방으로 이루어진 살이 아니라 부유방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강남유외과 유방센터 부유방클리닉 조윤선 원장은 “다이어트 중 겨드랑이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것을 의심해 병원을 찾았다가 부유방으로 진단 받는 사람들이 많다”며 “멍울이 커지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부유방은 앞 가슴 이외의 신체 부위에 퇴화하지 않고 잔존하는 유방을 말한다. 주로 겨드랑이에 발생하며 모유를 만들어내는 유선조직이 있어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임신과 수유기에 부풀어 오르고 평상시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잦은 통증과 모양 때문에 부유방 제거 치료를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다.

최근 부유방의 크기에 관계 없이 구멍절개를 통해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유선조직까지 제거 할 수 있는 구멍절개 트리플스텝-부유방절제시술법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트리플스텝-부유방절제시술을 하기 위해서 먼저 유방촬영술, 초음파 검사를 통해 부유방의 여부와 양, 분포 등과 유선조직 내에 치료를 해야 할 종양은 없는지 등의 세밀한 진단을 내린다.

시술이 결정되면 국소마취 후 겨드랑이 주름 위에 구멍 절개한다. 절개한 구멍으로 캐뉼라(시술관)라는 긴 기구들을 겨드랑이 내부에 넣는다.

이후 종양이 있다면 맘모톰 시술로써 종양절제술을 시행한다. 겨드랑이 부유방 주변 지방조직은 지방흡입기로 제거하며, 특수 절제기로 유선 조직을 제거한다.

조 원장은 "긴 캐뉼라가 있는 특수절제기로 몇mm 구멍 정도의 절개를 통해 흉터 없이 유선조직을 제거할 방법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며 “특히 부유방이 커서 다른 병원에서 흉터가 길게 남는 절제술밖에 할 수 없다고 상담 받고 오는 사람들이 많다. 수술 후 잘 보이지 않는 작은 흉터에 모두들 만족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