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맥쿼리자산운용은 이달 13일과 14일 진행된 맥쿼리인프라펀드의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 청약을 받은 결과 발행예정 주식 2314만8149주에 대해 총 2719만177주(청약률 117.46%)가 청약됐다고 16일 밝혔다.

맥쿼리인프라는 지난해 12월에 서울 동북선경전철사업(830억원) 투자 약정 및 금년 9월에 부산신항제이배후도로(1100억원)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유상증자는 투자금 마련을 위해 활용한 차입금의 상환 및 미래 투자재원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고 맥쿼리자산운용은 설명했다.

서범식 맥쿼리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맥쿼리인프라는 제2의 도약을 위해 신규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이의 재원마련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 주주는 올해 12월말을 기준일로 하는 하반기 배당금(12월 14일공시한 주당 360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