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1만8000여명 총 272만패드 무상 공급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를 3년 더 지원한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이른둥이 3800여명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초까지 1만8000여명에게 초소형 기저귀를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올해 수혜 신생아는 5000명이 넘는다.
유한킴벌리는 ‘함께 키우는 하기스 이른둥이 캠페인’을 향후로 3년 더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부터 3년간 약 1만5000여명에게 230만개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이후 총 272만패드, 매년 평균 68만패드를 공급하고 있다.
이른둥이란 임신기간 37주 이전이나 2.5kg 이하로 태어난 신생아. 매년 약 3만명이 태어난다. 유한킴벌리는 인큐베이터 보살핌이 필요한 2.2kg 미만 신생아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저귀를 공급한다.
기저귀는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이 있는 병원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개인의 경우 자사몰 맘큐를 통해 신청받아 1인당 150∼300개를 보내준다. 비매품 ‘하기스 이른둥이 기저귀’는 프리미엄 라인인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제품으로, 사탕수수 바이오매스 소재가 적용됐다.
유한킴벌리 측은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조문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