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스루 주문 건수 46% 증가…코로나19 여파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드라이브 스루 주문시 카드로 자동 결제하는 스타벅스 ‘My DT Pass’ 서비스의 등록 회원수가 누적 150만명을 돌파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My DT Pass’를 등록한 회원수가 지난 4월 100만명을 넘어선 이후 12월 현재 150만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러한 성장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올해(1월~11월)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차량을 이용하는 주문 건수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46% 증가했다. 그 중 My DT Pass를 통한 주문 건수는 53% 늘어나, 차량 이용 고객 10명 중 4명은 My DT Pass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스타벅스는 2018년 6월 현장에서 결제 과정 없이 바로 출차가 가능하도록 해 차량의 체류 시간을 단축하면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My DT Pass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2019년 8월에는 차량을 이용해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는 고객의 사이렌 오더 주문 가능 반경을 2㎞에서 6㎞로 확대했다. 지난 3월에는 운전 중에 앱 이용을 자제해달라는 안내 문구 노출을 기존 시속 18㎞ 이상에서 시속 15㎞ 이상으로 변경해 차량 이용 고객의 안전을 강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