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시간 대폭 감축, 업무효율성 향상

삼천리 현장 점검 담당자가 정압기에 설치된 시설물 정보에 간단한 NFC 태깅 한번으로 시설물 위치 조회 및 점검결과를 전송하고 있다.[삼천리 제공]
삼천리 현장 점검 담당자가 정압기에 설치된 시설물 정보에 간단한 NFC 태깅 한번으로 시설물 위치 조회 및 점검결과를 전송하고 있다.[삼천리 제공]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삼천리가 도시가스 정압기실, 밸브실 등 시설물 안전점검에 업계 최초로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NFC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천리는 권역 내 5000여개에 이르는 정압기, 밸브실 등 각종 도시가스 시설물에 NFC 태그를 부착해 현장 안전점검 담당자들이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안전점검 결과가 자동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담당자들은 기존 휴대용 태블릿에 설치된 현장지원시스템을 통해 시설물을 일일이 찾아 점검 내역을 입력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구축한 NFC 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작업 프로세스를 줄여 작업시간을 대폭 감축시켰다. 또한 시설물 사진촬영, 시설물 이력조회 등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삼천리의 안전관리 인력들이 사무실에서만 가능했던 내부 결재업무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ERP 및 모바일 현장지원시스템의 개선 작업을 연내 완료해 적용할 계획이다. 현장과 사무실을 불필요하게 이동하는 시간을 줄여 현장 점검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