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대기 없이 현장서 즉시 교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장시간 대기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 '더 강남'에서 민원서류 사전 예약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제적부 등을 발급받고자 하는 주민은 구청에 방문하기 전에 앱에서 신청, 수수료까지 결제하면, 추후 원하는 시간에 구청 민원여권과를 찾아 신분 확인만 하고 서류를 받을 수 있다.
지난달부터 홈페이지에서 제공 중인 스마트 민원발권 시스템도 앱에서 구현된다. 대기자 숫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원하는 방문시간대를 선택해 스마트번호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는 종이 번호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청사에 흩어져 있던 민원발급·접수, 여권신청·수령 순번대기표를 한 곳에서 발급하는 ‘통합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하철승 강남구청 포스트코로나 TF팀 단장은 “강남구의 민원처리건수는 하루 평균 2000여건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지만, ‘품격 강남’에 어울리는 전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