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내 종자 보전 사업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인천수목원이 손을 잡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인천대공원사업소 인천수목원의 보유 종자 수집, 보존 및 공동연구 수행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수목원은 시의 도서 해안과 육상지역의 주요 식물종 수집, 증식 및 보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국·공립수목원 및 관련 기관과의 종자보전 협의체 구성에 참여하는 등 국내 식물 유전자원의 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글로벌 시드볼트는 기후변화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는 식물종자를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자 저장시설이다.
김병건 인천대공원사업소 소장은 “이번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업무협약 체결로 국내 종자 보존 사업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적극 가담해 다음 세대에게 소중한 자원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인천광역시와 상호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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