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대형마트, 편의점, 약국,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는 마스크가 동이 나거나 재고가 소진되는 등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신종 코로나 우려감에 KF마크가 표기된 보건용 마스크를 구하려는 사람이 많지만, 전문가들은 신종코로나 차단이 목적이라면 일반용 마스크를 써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다만 올바르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신종 코로나는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바이러스 오염 침방울 등이 주변 사람의 입이나 코, 눈으로 들어가면서 전파된다. 따라서 마스크를 쓰면 자신을 보호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시키지 않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 등을 막을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쓰면 더 좋겠지만 차단율과 상관없이 일반 마스크라도 쓰는 게 안 쓰는 것보다는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신종 코로나는 공기로 감염되는 게 아니어서 일반 면 마스크도 잘 빨아서 쓰면 효과가 있다고 조언했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