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 할인서비스로 개편 1달만
3040 이용자 77% 차지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모바일 주유 할인 플랫폼 오윈(OWiN)은 주유 할인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서비스 개편을 진행한 지 한달 만에 이용자수가 5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오윈은 차 안에서 쇼핑과 결제를 가능케 하는 커넥티드 카 시장에서 영업을 해왔으나 2019년 12월 16일부터 주유 할인 플랫폼으로 주요 서비스를 변경했다.
오윈의 분석에 따르면 서비스 개편 이후 한달 간 신규 가입자 수가 전월 대비 12배 이상 증가했다. 실제 오윈 앱을 통해 결제한 주유 건수는 4.7배, 월간 이용자수(MAU)도 3배 이상 늘었다.
오윈 주유할인 앱 서비스의 핵심 사용자 층은 차량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모바일 앱 사용에도 익숙한 3040세대였다. 이들은 전체 회원 중 77.3%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이용자 성비는 남성이 66.8%, 여성이 33.2%였다.
현재 오윈 앱은 전국 270여개 GS칼텍스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윈은 앱을 통해 운행 경로 주변의 주유소 가격비교, 상시 주유 할인(리터당 20원) 등을 제공한다. 차 안에서 예약-결제-주유 진행도 가능하다.
오윈 신성철 대표는 “오윈은 주유를 시작으로 F&B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간편하게 선주문과 결제로 필요한 서비스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카 커머스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