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대표적인 겨울철 간식 ‘삼립호빵’ 24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호빵을 출시한다. 이천 쌀로 만든 쌀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이천쌀호빵’, 순창 고추장으로 볶아낸 소고기를 넣은 ‘순창고추장호빵’, 부산의 명물 씨앗호떡을 응용한 ‘씨앗호떡호빵’ 등이다.

젊은 층을 겨냥한 이색 호빵도 내놨다.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와 협업한 ‘허쉬초코호빵’, 단호박 앙금과 진한 크림치즈 커스터드가 들어간 ‘단호박크림치즈호빵’, SPC삼립의 80년대 인기 제품이었던 ‘떡방아빵’을 모티브로 해 호빵 속에 쫄깃한 찹쌀떡을 넣은 ‘떡방아호빵’ 등이다.

식사 대용 호빵도 있다. ‘쏘세지야채볶음만빵’, ‘큐브스테이크만빵’, ‘담양식떡갈비호빵’, ‘공화춘짬뽕호빵’ 등이다. 위트있는 제품명을 적용한 호빵인 ‘조세호빵’은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했다. 개그맨 조세호를 모델로 기용하며 양념갈비, 닭강정, 고구마치즈, 제주흙돼지, 호두단밭 5가지 맛이다.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 협업한 호빵도 10월 중 선보인다. 마라호빵·양념치킨호빵·갈비찜호빵·연유단팥호빵 4종이다. 배달의민족 앱(배민마켓)에서 서울 지역에 한해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

이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