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가격제한폭까지 하락

바이러스 기반 면역항암제 '펙사벡'의 임상이 중단된 여파로 신라젠이 6일 장 초반 사흘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3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신라젠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8%)까지 떨어진 1만5300원까지 하락했다가 1만 6650원으로 거래 중이다.

신라젠은 지난 2일과 5일에도 하한가로 마감한 바 있다. 이 기간 신라젠 시가총액은 2조2168억원에서 1조5525억원으로 6643억원 감소했다.

미국의 독립적인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DMC)가 펙사벡의 간암 임상 3상 시험의 무용성 평가 관련 미팅에서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했다.

회사 측은 그동안 진행한 펙사벡 간암 임상 3상은 조기 종료돼 더는 환자를 모집하지 않으며 재개될 가능성은 없다고 4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