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 사진)이 WGC-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선두로 올라섰다.피츠패트릭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로 존 람(스페인)과 빌리 호셸(미국) 등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앞섰다.피츠패트릭은 ‘제2의 매킬로이’로 불린다. 2013년 US 아마추어선수권에서 102년 만에 영국인으로서 우승을 차지한 피츠패트릭은 2015년 브리티시 마스터스 우승 등 유럽투어에서만 5승을 기록중이다. 아직 PGA투어 우승이 없는 피츠패트릭은 지난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을 거둬 PGA투어 임시 회원으로 활동중이다.1∼4번 홀에서 4연속 버디쇼를 펼친 피츠패트릭은 나머지 홀에서도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타를 더 줄여 PGA 투어 입성 이후 개인 최소타를 쳤다. 내년 PGA투어 정회원 자격 획득이 무난한 피츠패트릭은 플레이오프 시리즈인 페덱스컵에 나가기 위해선 이 대회에서 우승해야 한다.첫날 8언더파로 선두에 올랐던 람은 1타를 잃어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로 빌리 호셸,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 캐머런 스피스(호주)와 함께 공동 2위를 이뤘다.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3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135타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이언 폴터(잉글랜드), 버바 왓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자리했다.재미교포 케빈 나(미국)는 4언더파를 몰아쳐 중간합계 4언더파 136타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함께 공동 13위에 포진했다. 강성훈(32)은 5오버파 75타로 부진해 중간합계 4오버파 144타로 공동 5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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