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송혜교가 인연을 맺게 된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 한 장면. [KBS2 제공]
송중기와 송혜교가 인연을 맺게 된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 한 장면. [KBS2 제공]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한류스타 부부인 송중기(34)와 송혜교(37)의 파경이 아시아 전역을 떠들썩 하게 만들고 있다.

중국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시나 웨이보에는 27일 오전 '송혜교 송중기 이혼'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관련 댓글은 실시간으로 수천개가 달리고 있다. 12시 기준 40만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면서 중화권의 뜨거운 관심을 방증했다.

두 사람은 이미 이혼에 합의했으며 세부 사항만 정리하면 되는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송혜교 측 관계자는 27일 통화에서 "양측이 (이혼에) 협의한 후에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전날 신청서를 접수한 후 소속사와 법무대리인을 통해 남은 세부 사항을 정리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6년 KBS 2TV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7년 7월 교제 사실인정과 함께 결혼 계획을 전했으며, 그해 10월 국내외 언론과 팬의 주목 속에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