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장 “매니페스토는 미래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운동”

[헤럴드경제(시흥)=박준환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7기 정책공약의 적극적 이행과 상호 협력을 위해 시민 공약이행평가단,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등과 지난 19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이환열 시민 공약이행평가단장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 공약이행평가단의 역량 강화 지원 ▷시민 공약이행평가단 운영 및 활동에 관한 제언 ▷기타 매니페스토 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 등을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성숙한 민주주의와 신뢰 공동체 실현을 위해 설립됐다. 매니페스토 실천을 위해 공약이행 상황에 대한 주기적인 평가를 하는 공신력 있는 사회단체다.

‘시민 공약이행평가단’은 시민의 시각에서 내실 있는 공약의 이행을 촉진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통해 시정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흥시민으로 구성ㆍ운영되고 있다.

이날 업무 협약식 후에는 시민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이행담당 실무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착한 성장 사회와 로컬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이광재 사무총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 총장은 “지구적 변화에 대응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며, 매니페스토는 민주주의의 기본을 튼튼히 하는 것이고 시민과 함께 하는 것”이라며 “공존을 위한 가치행정을 우선시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공약의 실천”을 강조했다.

임병택 시장은 “매니페스토는 단순한 약속 이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지향성에 무게를 두고 지역사회에 신뢰를 쌓아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실천적인 시민운동”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두 함께 성장하는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시정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환열 공약이행평가단장은 “업무 협약과 매니페스토 교육이 공약이행평가단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시정운영의 후원자로서 역할과 공정한 평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향후 학습여행과 2차 매니페스토 교육을 통해 평가단의 역량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시장 88대 정책공약 중 10%의 공약사업을 이행 완료했으며 90%의 공약사업이 정상 추진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