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기장 등 5곳에 지원 설명회 - 상시 지원 체계 마련하고 홍보키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발전소 인접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발전소 인근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소진공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수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5개 원자력 발전본부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고리원자력본부(부산 기장), 한빛원자력본부(전남 영광), 월성원자력본부(경북 경주), 한울원자력본부(경북 울진), 새울원자력본부(울산 울주) 등 5개 지역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공단 지원사업 설명회를 공동 개최키로 했다.

상시 지원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양사의 협의체도 운영하고, 다양한 지원사업과 공동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 동안 발전소 인근 상권은 경쟁력 강화 방안이 뚜렷하지 않은 곳으로 지목됐다. 발전소는 넓은 부지가 필요해 도심지와 먼 외곽에 위치했고, 인근 소상공인들과의 거리도 멀어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권이 침체됐다. 공단은 전국 6개 지역본부와 60개 센터의 광역조직을 운영하면서 원자력과 수력, 양수발전소 주변의 상권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취합하다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발전소 인근지역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공단을 조금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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