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준호 기자] 정정용호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대회 첫 승리를 노린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29일 새벽 3시 30분(한국시간) 남아공과 2019 FIFA U-20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한국은 지난 1차전에서 포르투갈에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전반 7분 프란시스코 트린캉에게 이른 선제 실점을 허용한 이후 나머지 80분 동안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에이스' 이강인이 상대의 집중 수비에 막혀 제 기량을 다 뽐내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쉬웠다.그러나 다행히 포르투갈전 패배가 정정용호에 입힌 타격은 크지 않았다. 포르투갈은 대회 전부터 우승 후보로 꼽히던 강팀이기 때문이다. 반면 2차전 상대인 남아공은 한국이 16강에 오르기 위해 반드시 꺾어야 하는 상대다. 포르투갈, 아르헨티나와 달리, 남아공은 전력상 가장 해볼 만한 팀이기 때문이다. 이에 정정용 감독은 "수비에 중점을 뒀던 포르투갈전과는 달리, 화끈한 공격 축구를 펼칠 것"이라며 남아공전 전술 변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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