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성공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2017년 풍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를 선언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2017년 풍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를 선언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국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풍기인삼 산업 재도약을 위한 ‘2021년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준비에 행정 동력을 본격가동하고 나섰다.

시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안점을 국제행사 수준에 맞는 킬러콘텐츠 발굴, 인삼 산업발전 전략에 맞춘 타당성 및 필요성 논리개발, 체계적인 로드맵 제시 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해 시행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물을 구체화했다.

또 참석 위원들 간 토론을 벌여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 가능한 제안은 기본계획 수립에 포함키로 했다.

시는 한 차례 더 중간보고회를 진행한 후 오는 9월 중 최종 연구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영주시는 지역 최초 국제행사 개최를 위해 지난 2017년 제20회 풍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2021경북영주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를 위한 선포식’후 여론조사와 부지선정용역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기본구상 및 타당성연구용역을 통해 밑그림을 통해 내년 예산편성을 위한 중앙 투자심사를 진행중이다.

총예산 160억원 규모로 예상된 가운데 시는 정부에 국제행사 개최 승인과 국비 지원도 요청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조직위를 출범시켜 본격 준비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시는 500년 가삼 재배지이자 고려인삼의 시배지인 풍기인삼의 전통과 역사를 알릴 수 있는 기본 인프라와 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여론에 따라 랜드마크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성장촉진지역 대상 공모 사업에 ‘천년을 이어갈 주민주도형 500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조성사업을 신청했다.

이 공원은 향후 지역의 부족한 각종 축제장과 부대행사장 및 국제행사 개최지로서의 역할은 물론 평상시에는 지역민들의 쉼터와 놀이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개최가 고려인삼의 자존심인 풍기인삼 위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인삼산업발전 전략에 맞춘 다양한 사업 제안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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