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4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방학천문화예술거리의 입주작가, 건물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봄방학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방학천문화예술거리(방예리)는 도봉구가 20여 년간 유해업소 밀집지역인 방학천 일대를 예술인 입주작가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곳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모델로 꼽힌다. 지난 3월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개발부문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하는가하면, 2019 서울시 자치구 행정우수사례에 꼽히기도 했다.

현재 이 곳에는 목공예, 칠보공예, 가죽공예 등 공방 15곳과 문화인마을 13세대가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방예리 ‘봄방학식’은 방예리 입주 작가를 포함한 19개 팀이 참가해 ‘입주 작가 공방’과 방학생활 앞 ‘문화광장’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구는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방예리를 중심으로 정기아트마켓과 지역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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