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R&D센터 각 분야 전문의만 7명 종합병원 방불케 할 정도
[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 브레인마사지·성장판 자극·숙취해소 및 소화촉진·수면 유도·혈자리 자극 손지압패드·리클라이닝 각도조절·6개의 안마롤러·종아리 지압롤러·손과 팔에 특화된 안마부·다리길이 조절….
안마의자로 유명한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공개한 특허목록이다. 안마의자 단일 제품 관련 특허만 30개가 넘는다.
이 중 브레인마사지는 뇌파를 유도해 뇌의 휴식과 집중력 및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획기적인 기술로 꼽힌다. 성장판 자극은 그동안 ‘안마의자는 효도상품’ 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소년용 안마의자 ‘하이키’<사진> 개발의 밑거름이 됐다.
이 외에도 숙취해소 및 소화촉진, 혈자리 자극 손지압패드 등은 일상 생활에 찌든 현대인의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 메디컬R&D센터는 전문의만 7명. 종합병원을 방불케 한다. 정형외과에서 출발해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정신과, 내과, 치과에 최근엔 피부과까지 7개 분야별 전문의와 함께 메디컬 연구개발 조직을 갖췄다.
이 덕분에 헬스케어 기능을 갖춘 안마의자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바디프랜드는 2010년 매출 188억원에서 지난해 4500억원으로 10년사이 24배나 성장했다.
수 년 전부턴 렌탈 서비스를 도입해 불경기 속에서도 국내 안마의자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미국, 중국에 이어 프랑스 파리를 기점으로 유럽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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