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개의 대죄ㆍ요괴워치 등 日 진출 -BTS 앞세운 BTS 월드 세계시장 겨냥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지난해 실적 부진을 기록한 넷마블이 올해는 신작 게임과 해외 진출로 의미 있는 성과를 약속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29일 서울 구로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올 상반기부터 ‘일곱 개의 대죄’ ‘BTS WORLD’(이하 BTS 월드) 등 신작 게임을 출시하고,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해외진출이 예정돼 있는 만큼 넷마블의 노력이 의미있는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올 상반기 ‘일곱개의 대죄’ ‘요괴워치’ 등 모바일 게임을 일본에 출시할 예정이다.
권 대표는 “지난해 넷마블은 약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의 최대 30% 범위 내에서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로 넷마블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글로벌 게임회사의 지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넷마블의 대내외 경영환경은 녹록지 않았지만, 경영환경이 어려울수록 단기적 실적보다는 중장기 성장을 위해 긴 호흡을 가지고 경쟁력 있는 게임을 개발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보다 16.6% 감소한 2조 213억원, 영업이익은 52.6% 감소한 241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40.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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