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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 생존 2주 예상…한 달 동안 굶었을 가능성 높아”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부캉이가 외벽에 머리를 박는 이상행동이 포착됐다. 먹이 활동을 하는 것이 포착되지 않은 부캉이가 실제 한달 동안 완전히 굶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생존 기간이 그리 길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19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부캉이는 이날 오전 외벽에 머리를 세게 부딪히는 장면이 목격됐다. 부캉이의 몸에 상당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는 보고 있다. 상어전문가 최윤 군산대 해양생물자원학과 명예교수는 “부캉이의 몸 상태각 급격히 안 좋아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체력 저하 등의 문제로 감각이 무뎌지면서, 외벽에 세게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부캉이를 관리하는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캉이의 먹이활동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햤다. 최윤 교수는 부캉이가 실제로 한달 동안 완전히 굶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른 체력 저하, 그리고 수온 하락 등의 문제로 부캉이가 2주 정도밖에 못살 거란 전망도 있었다. 그는 “흑상어 등은 실제
2026-10-19 1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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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설탕이라고 방심하면 안 돼요…‘제로 과자’의 함정[미담:味談]](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무설탕이라고 방심하면 안 돼요…‘제로 과자’의 함정[미담:味談]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설탕 안 들었으니까 괜찮은 거 아니야?” 마트에 가면 커다란 글씨로 ‘제로 슈가(Zero Sugar·무설탕)’를 이름에 걸어 놓은 과자들이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초콜릿과 쿠키, 케이크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그런데 포장지에 적힌 ‘제로 슈가’마 믿고 마음 놓고 양껏 먹었다간, 배신감을 느낄지 모른다. 문제는 탄수화물이다. 설탕을 줄인 제품이 건강에 더 나은 선택일 수는 있지만, 당류가 적다는 사실만으로 열량과 탄수화물까지 낮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설탕을 대신해 감미료를 사용하더라도 밀가루와 식물성 유지 등 다른 원료는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단맛을 내는 방법이 달라졌을 뿐, 과자의 기본적인 영양 구성이 모두 바뀐 것은 아니다. 쿠키와 케이크 등에 사용되는 흰 밀가루는 곡물의 겨와 배아를 제거하는 정제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식이섬유와 일부 영양소가 줄어든다. 식이섬유가 적은 정제 곡물 식품은 통곡물 식품보다 포만감을 주는 효과가 낮을 수 있어,
2026-10-18 23: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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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만 있는 줄 알았는데…日 말차가 녹차보다 건강한 이유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일본의 전통 차 말차(抹茶)에 전세계가 열광하고 있다. 말차 라떼부터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과자까지 그 활용 범위도 무궁무진하다. 맛만 있을 줄 알았는데, 건강에 있어서도 놀라운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말차는 수확 전 일정 기간 차나무에 햇빛을 차단해 재배한 찻잎을 증기로 쪄서 말린 뒤 곱게 갈아 만든다. 반면 일반 녹차는 찻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신다. 이 차이는 영양 성분을 섭취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준다. 녹차는 물에 녹아 나온 성분을 주로 섭취하지만, 말차는 찻잎 가루를 물에 풀어 마시기 때문에 잎에 남아 있는 성분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다. 다만 실제 영양 성분의 함량은 찻잎의 품종과 재배 환경, 가공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말차의 대표적인 건강 성분은 카테킨이다. 카테킨은 녹차에 풍부한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그중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는 항산화 작용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항산화
2026-10-17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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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암꽃게 고르지 말라고?”…요즘 수꽃게를 사야 하는 이유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알 찬 암꽃게 고르지 말라고요?” 게를 고를 때면 흔히들 주황빛의 알이 가득한 암꽃게를 찾곤 한다. 하지만 요즘 같은 가을철이면 수꽃게를 선택하는 게 좋은 선택일 수도 있다. 가을 수꽃게의 달콤한 살맛은 게를 즐기는 또 다른 매력이다. 여름철 먹이활동을 통해 몸집을 키운 수꽃게는 가을이 되면 살이 차오르고 육질도 단단해진다. 산란기를 거친 암꽃게와 달리 게살 자체의 풍미를 즐기기에 좋은 시기다. 수꽃게의 장점은 살에 있다. 살이 잘 오른 개체는 식감이 탄탄하고 단맛과 감칠맛이 두드러진다. 알과 내장의 고소함이 암꽃게의 매력이라면, 수꽃게는 담백하면서도 꽉 찬 살로 승부한다. 가을 수꽃게를 만날 수 있는 시기도 분명하다. 서해안 꽃게는 일반적으로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금어기를 거친 뒤 가을 조업에 들어간다. 조업이 재개되는 8월 하순부터 11월까지가 가을 꽃게를 즐기기 좋은 시기다. 다만 수온과 어획량, 지역별 조업 여건에 따라 시장에 공급되는
2026-10-16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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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봐도 손 안 씻어요”…韓 10명 중 9명, 손 제대로 안 씻는다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큰일 봐도 손 안 씻어요. 제 손은 깨끗하니까요.” 한국 사람 10명 중 1명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도 손을 씻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씻는다 하더라도 제대로 안 씻는 비율은 10명 중 9명에 달했다. 문제는 많은 이가 손을 씻지 않아도, 청결하다고 생각하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데 있다. 시내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면, 소변을 보고 손을 씻지 않고 나가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심지어는 큰일을 보고도 손을 씻지 않은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15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감염병 예방 행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지난 5월 28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120곳에서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관찰조사는 4560명, 출구조사는 18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화장실 이용 후 손 씻기 실천율은 86.0%로 전년(84.1%) 대비 1.9%포인트(
2026-10-15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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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뒤에 일어난다”…돌아온 캪틴큐, ‘숙취’ 악명 떨칠까?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먹고 나면 이틀 뒤에 일어난다.” 캪틴큐 하면, ‘다음 날 숙취가 없는 술’로 유명하다. 끔찍한 숙취로 다음날 일어나지 못한다는 악명에 따라 붙은 별명이다. 그런 캪틴큐가 11년만에 재출시된다. 과연 그 악명을 떨치고, 한국을 대표하는 캐쥬얼 양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15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캪틴큐는 정통 캐리비언 럼 99%에 캐러맬 색소와 설탕만을 넣어 만들어 기존의 캪틴큐와 완전히 다른 성분을 보이고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새로 출시하는 캪틴큐는 럼원액을 사용해 보다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1980년 출시한 캪틴큐는 초기에는 럼원액을 19% 정도 첨가했지만, 1991년 이후에는 럼 원액 대신 주정과 향료 등을 사용해 럼의 향을 구현했다. 당시 캪틴큐는 럼 향이 나는 단맛의 독한 희석식 소주같은 맛이었다. 끝맛이 썼고 목젖을 강타하는 듯한 목넘김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당시 캪틴큐가 실제로 특별히 숙취가
2026-10-15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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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례 성폭행에 임신중절까지 당했는데…法 “자백했으니까” 집행유예로 감형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지적장애가 있는 아내를 유흥업소에서 일하게 해 생활비를 벌도록 한 남편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3부는 15일 장애인복지법 위반과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26)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하지 못하도록 하는 명령도 함께 내렸다. 앞서 1심은 김씨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지만 항소심에서 형이 집행유예로 낮아졌다. 재판부는 김씨가 범행을 자백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피해 변제를 한 점 등을 감형 사유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피해자 측 변호인은 지난 8일 법원에 합의서와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2024년부터 지적장애가 있는 아내에게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니 도우미로 일해보라”는 취지로 말하며 유흥업소에서 일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약 8개월 동안 유흥업소에서 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2026-10-15 13: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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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염전서 10년 ‘노예 생활’ 지적장애인…착취 업주 ‘징역 3년’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지적장애인을 상대로 10년 동안 노동을 착취한 업주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피해자의 통장에 있던 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업주의 친동생과 요양병원 관계자에게는 각각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내려졌다 14일 광주지법 형사2부(김종석 부장판사)는 14일 준사기,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59)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4년 4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전남광주 신안군의 한 염전을 운영하면서 지적장애가 심한 B씨(65)에게 일을 시키고 인건비 9600만원 이상을 착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의 재산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A씨의 친동생(58)과 B씨가 임시로 머물렀던 요양병원 관계자(63)도 함께 기소됐다. 이들에게는 1심과 마찬가지로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장기간 이어진 노동 착취는 2023년 신안군 염전 일대
2026-10-14 23: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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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상습 가정폭력 70대男, 아내 살해 긴급 체포](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속보] 상습 가정폭력 70대男, 아내 살해 긴급 체포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전북 전주에서 아내를 살해하고 달아난 7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다. 전주덕진경찰서는 14일 살인 혐의로 A 씨(71)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전주시 덕진구의 한 공동주택에서 B 씨(71·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주택 입구에 혈흔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발견 당시 B 씨는 흉기에 찔려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남편 A 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에 나서 이날 오후 8시40분께 충남 서천군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A 씨는 범행 후 자신의 차를 이용해 전주에서 충남 서천까지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B 씨에 대한 스토킹 잠정조치 1~3호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잠정조치 1호는 스토킹 행위에 대한 서면 경고, 2호는 피해자와 그 가족 주변 100m 이내 접근 금지, 3호는 전화와 이메일,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등 전기통신을 이용한 연락 금지 등이다. A 씨는
2026-10-14 23: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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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에 출산한 아기 방치해 죽인 10대女…法 “불안해서 그랬을 것” 집행유예 감형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자기 집 화장실에서 아기를 출산하고 방치해 죽음에 이르게 한 10대에게 항소심 법원이 심리적 불안 상황을 감안해 집행유예로 감형했다. 14일 수원고법 형사1부(신현일 고법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양에게 징역 장기 2년 6월·단기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당시 고등학생으로 정신적, 사회적으로 미성숙한 상태였다”며 “임신 확인 당시 남자 친구로부터 도움을 받지도, 가족에게 알리지도 못해 병원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상태에서 갑자기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이 출산 직후 정신적 충격과 심리적 불안 상태에서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해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며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어 원심의 형이 다소 과중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A 양은 17세이던 202
2026-10-14 23:05:35






![[속보] 상습 가정폭력 70대男, 아내 살해 긴급 체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4.285b6be60b934df2b316b5ca8cc8c657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