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된 8개 제품 중 ‘전체 평가 최고’, ‘대가족용’ 건조기로 선정 - 삼성전자 건조기는 ‘스마트’ 분야서 최고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LG전자의 건조기가 미국 내에서 판매ㆍ사용되는 건조기 중에서 ‘전체 평가에서 최고의 건조기(Best Overall Electric Dryer)’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유력 IT 매체인 ‘톰스 가이드(tom‘s guide)’는 최근 조사에서 최고의 건조기로 LG전자의 ‘DLEX3570W’ 모델을 꼽았다. 톰스 가이드는 LG전자의 해당 제품이 스팀을 이용한 건조 기능과 살균 기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톰스 가이드는 “셔츠 한장부터 대형 이불까지 처리할 수 있는 12개 건조 코스가 있고, 스팀을 이용해 주름을 줄이고 살균 효과가 있어 특히 알레르기나 화학물질에 민감한 이들에게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작동 과정에서 물을 계속 공급할 필요가 없고, 필요할 때만 건조기 정면에 있는 착탈식 물통을 채워넣기만 하면 되는 것도 장점으로 들었다.

톰스 가이드는 “이 모델은 앱 컨트롤이나 스마트 홈 기능이 없어 원격으로 조정할 수 없지만 ‘컨슈머리포트(미국의 권위있는 소비자보고서)’의 신뢰도 조사에서도 ‘최고 등급(gets top marks)’을 받았다”며 “향후 몇년간 값어치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대가족용 건조기에서도 LG전자 제품이 올랐다.

톰스 가이드는 ‘대가족용 건조기(Best dryer for large families)’로 LG전자의 ‘DLEX9000V’를 제시했다. 해당 모델은 9입방피트(cu. ft. 1입방피트는 약 28.3ℓ)의 드럼에서 큰 이불까지 건조가 가능하다. 스팀이 분사되는 주름 제거와 살균 구간을 포함한 14개의 동작 구간은 작은 세탁물에서 대용량 세탁물까지 처리할 수 있다.

톰스 가이드는 “스마트 홈 기능이 있는 몇 안 되는 건조기 중 하나”라며 “LG ‘SmartThinQ’ 앱을 내려받으면 스마트폰에서 세탁기(모델명 WM9000HVA)와 동시에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맞춤형 작동 구간을 설정할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DVE54M8750V’ 건조기는 ‘최고 스마트 건조기(Best smart dryer)’로 이름을 올렸다. 이 모델은 삼성전자의 다른 기기들처럼 삼성전자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인 ‘SmartThings’ 앱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다.

톰스 가이드는 “앱을 통해 건조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잔여 시간을 확인하는 등 전체 건조 과정을 원격 확인할 수 있다”며 “46분 동안 두꺼운 이불을 건조할 수 있어 건조 성능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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