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FCA는 미국 미시간 주 소재 기존 5개의 공장에 총 45억 달러를 투자하고 디트로이트 시 및 미시간 주와 협업하여 도시 행정 구역 내에 새로운 생산 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확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프가 선보일 두 개의 새로운 세그먼트 모델과 전기차 생산 등 증가하는 지프와 램 브랜드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또한 이번 투자로 인해 65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FCA는 소비자의 수요가 SUV와 트럭으로 옮겨감에 따라 컴팩트 카 생산을 중단하고 지프와 램 브랜드 확대를 위해 가능한 최대의 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일리노이, 오하이오 및 미시간 주에 위치한 공장들을 개편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올 뉴 지프 랭글러 및 올 뉴 램 1500가 출시되고 2018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최초 공개됨에 따라 결정됐다.
마이크 맨리(Mike Manley) FCA CEO는 “3년 전 FCA는 미국 내 생산 가동성을 개편해 지프와 램 브랜드의 역량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증대하기 위한 길을 마련했다”며 “이번 발표는 그 전략의 다음 단계에 해당되며 지프는 큰 이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두 개의 새로운 세그먼트와 최소 4 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및 전기차 생산을 도모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해 새로운 지프 전기차 생산에 돌입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디트로이트 시는 이번 프로젝트 실행에 핵심적인 시설 인수 관련 양해 각서를 60일 내에 체결하게 된다. 추가적인 투자는 성공적인 협의와 개발 패키지에 대한 주 및 기타 지방 정부들의 최종 승인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attom@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