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0월, 25회 교육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019년 노원 생태 도시양봉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시양봉학교는 다음달 개강해 10월까지 진행한다. 초보자를 위한 입문과정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중급자 과정은 오후 2시~4시, 상계3ㆍ4동 소재 불암허브공원 양봉교육장에서 열린다. 교육과정은 총 25강으로 ▷계절별 벌 관리법 ▷꿀 다수확 방법 ▷여왕벌 육성 방법 등의 이론수업과 ▷벌통 관리 ▷채밀 ▷해충 구제법 등의 실습을 병행한다.

오는 19일부터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총 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수강료는 10만원이다.

구는 지난해 불암허브공원에 설치된 교육용 벌통에서 채밀한 벌꿀 140㎏을 판매해 약 200만원의 수익을 냈으며, 올해는 교육 기간 중 채밀한 꿀 판매금을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생태계 가치를 일깨우고 환경교육, 도시양봉교육 등을 지도해 양봉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도시양봉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도시 양봉업을 육성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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