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한 달 임대료가 4만5000원에 불과한 공공실버주택이 등장해 화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5월 입주 예정인 공공실버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실버주택은 정부 재정과 민간 기금을 공동으로 투입해 건립하는 노인 주거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건물이다.

보은 공공실버주택은 보은읍 이평리 농산물품질관리원 옆 6500㎡ 규모의 부지에 27㎡형 100가구(지상 9층·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진다. 1층에는 급식실, 목욕탕, 건강관리실,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임대료는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한 달 4만5000원(보증금 230만원), 그 외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노인은 9만8000원(보증금 1128만원)이다. 입주 희망자는 3월 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공공실버주택이 저소득 노인들의 주거 안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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