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프랑스의 한 축구팬이 자신이 응원하는 마르세유가 경기에서 지면 TV를 때려부수는 영상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다.
7일 영국 BBC는 모하메드 헨니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약 11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지금까지 약 600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마르세유 팬으로, BBC는 헨니가 축구 중계방송을 보던 TV를 가차없이 부수는 영상을 실었다. 그는 마르세유가 경기에서 지면 그 즉시 발길질을 하거나 골프채를 휘두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TV를 부쉈다. 심지어 박치기를 하기도 했다. 어처구니 없게 비기더라도 TV를 상대로 화풀이를 했다 .
헨니는 BBC에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TV를 부순다”고 말했다. 그는 “누구나 TV를 산산조각 시키고 싶은 충동을 느낄 것”이라며 “나를 통해 그 감정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쇼를 위해 TV를 부수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렇게 헨니가 파괴한 TV는 지금까지 26대에 달한다. 물론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다. 금액으로는 최소한 400유로에 달한다. 헨니는 “금전적으로 힘들긴 하다”고 토로했다.
이번 시즌 마르세유는 9패를 안고 있다. 승점 34점으로 리그 7위를 달리고 있다.
헨니의 TV 파괴는 앞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헨니는 “아직 이겨야할 경기들이 많다”며 마르세유가 경기에서 지면 TV를 부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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