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접수…임기 4년ㆍ주 20시간 근무

[헤럴드경제(파주)=박준환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시민고충처리위원인 옴부즈만 3명을 공개 모집 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고충처리위원(옴부즈만)은 위법ㆍ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처분 및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대해 공무원이 아닌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이를 상담하고 처리하는 업무를 한다.

지원 자격은 대학 부교수 이상 경력자, 판사ㆍ검사ㆍ변호사 경력자, 4급 이상의 공무원 직에 있었던 자, 건축사ㆍ세무사ㆍ공인회계사ㆍ기술사ㆍ변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해당 직종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자,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자다.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1일이며 이후 적격심사 및 의회의 동의를 거쳐 시장이 3명의 위원을 위촉한다.

옴부즈만은 임기 4년으로 주 20시간의 근무(비상임)를 통해 고충민원의 상담ㆍ조사ㆍ처리 등의 업무를 하며 활동비는 월 250만원 이내이다.

파주시는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옴부즈만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해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같은해 10월 조직 개편시 감사관실에 옴부즈만팀을 신설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준비해 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옴부즈만으로서 시민과 파주시 행정 양자 간의 완충 역할과 함께 시민의 고충을 공정하게 조사하고 처리해 줄 분들을 찾고 있으니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