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내 마지막 분양 12월 12~14일 접수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의정부 고산지구에 분양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C1블록의 공급면적은 1만3612㎡, 공급 예정 가격은 3.3㎡당 613만원이다. 60~85㎡형 246가구를 건설할 수 있다. C3블록은 공급면적 6만4028㎡, 공급 예정 가격은 3.3㎡당 625만원이다. 60~85㎡형 1158가구 규모의 단지를 계획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의정부 고산지구의 마지막 분양 공동주택용지다. 중심상업지역과 초등학교가 가깝다. 공고가 나기 전부터 문의가 잇따를 정도로 건설업계의 관심이 뜨거웠다.
용지는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신청자격은 주택법에 따라 주택건설 사업자로 등록한 자 중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 주택건설실적(또는 사용검사실적)과 시공능력이 있는 업체다. C1ㆍC3블록을 일괄 매수하는 자가 1순위, 필지별 개별 신청하는 자가 2순위다. 3순위는 주택법에 따른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한 자다.
1순위는 3년 할부조건으로 중도금 및 잔금을 6개월 단위로 6회 균등 분할 납부하면 된다. 2ㆍ3순위는 2년 할부조건으로 중도금 및 잔금을 6개월 단위로 4회 나눠 내면 된다.
의정부 고산지구는 작년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 강남까지 4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기존 택지개발지구인 금오ㆍ송산ㆍ민락ㆍ민락2지구가 있다. 남쪽에는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복합문화융합단지(약 59만㎡)가 지난 4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개발이 시작됐다.
공급일정은 내달 12일 1순위를 시작으로 13일(2순위), 14일(3순위) LH청약센터에서 접수를 한다. 계약체결 기간은 12월 20일부터 27일까지다.
박병득 LH 의정부고산PM 단장은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입지여건이 우수해 수도권 내 우량택지를 확보하고자 하는 업체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라며 “건설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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