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천안시ㆍ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ㆍ한국철도공사(사장 오영식, 이하 코레일)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업공동이행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식은 오는 5일 천안 두드림센터에서 개최하며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와 구본영 천안시장, 박상우 LH 사장, 오영식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ㆍ상인ㆍ청년창업가 등 뉴딜사업 관계자 약 30여명이 참석한다.
천안시와 LH, 코레일은 이번에 체결할 업무협약에 따라 기관 별 역할과 시행사업의 범위 등을 명확히 하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천안시는 시유지 출자, 스마트도시 플랫폼 건립, 캠퍼스타운 조성 및 사업 인ㆍ허가를 지원하고 LH는 사업부지 조성, 스마트도시 플랫폼 건립ㆍ시행(설계ㆍ시공 등), 공공임대주택 공급 및 첨단지식산업센터 시행방안 마련 등을 추진한다.
코레일은 코레일 부지 출자, 철도시설 이전, 캠퍼스타운 부지 제공(임대) 및 복합환승센터 시행방안 등을 마련한다.
이번 업무협약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사업 참여 기관들은 천안역세권 일대에 약 4900억원을 투자하고 약 3만3000㎡의 토지를 출자ㆍ매입하게 된다. 이에 따라2022년까지 천안역 서측에는 스마트도시플랫폼, 청년주택, 공공상생상가, 복합환승센터, 첨단지식산업센터, 상업ㆍ업무 복합시설 등이 들어서고, 천안역 동측에는 천안 소재 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창업ㆍ학습 및 문화 활동 관련 시설이 집약된 캠퍼스타운이 건립될 계획이다.
협약에 앞서 코레일 오영식 사장은 “천안역 일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 균형발전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철도역을 중심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 주거 안정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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