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 금융감독원은 4일 오후 국내 은행과 함께 ‘외화 유동성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아르헨티나 디폴트 사태와 러시아의 추가 경제제재가 한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점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회의에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국내 대형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은행별 외화유동성 및 대응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회의의 주요의제는 아르헨티나와 러시아 사태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불안 심리를 자극해 신흥국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지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금감원 관계자는 “각 은행의 외화유동성을 모니터링해 본 결과, 모두 양호했다”며 “앞으로 상황이 있을 때마다 유기적으로 협력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이 없도록 국내 금융회사들의 외화유동성 상황을 비롯해 관련 지표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리스크 모니터링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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