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까지 복합문화체육시설 등 입주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혁신도시에 정주여건을 제고할 수 있는 ‘복합혁신센터’가 들어선다.

울산시는 국토부의 국비 지원 사업으로 ‘복합혁신센터’가 선정돼 혁신도시의 부족한 정주인프라 시설과 창업지원 공간, 복합문화체육시설이 입주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복합혁신센터는 중구 약사동 935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71억원, 부지면적 75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거쳐 2019년 3월 착공, 오는 2022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정주인프라(문화, 체육, 교육, 여가)와 스타트업ㆍ사회적기업 창업공간을 융합한 ‘복합혁신센터’ 형태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실내체육관’과 ‘문화강좌실’ 등이 들어선다. 또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산업적 특성을 살려 혁신도시 내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지원하고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도 입주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복합혁신센터는 혁신도시 내 기상청 인근의 다목적 운동장과 인접해 연계성이 높으며, 성안동과도 가까워 혁신도시 외 주민들의 접근성도 양호하다”며 “정주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이전공공기관 종사자는 물론, 인근지역 상생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