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총괄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과 투톱체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부영그룹은 이세중 환경재단 명예이사장을 그룹 회장 직무대행(법규 총괄)으로 선임하고 7일 부영태평빌딩에서 공식 취임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영그룹은 지난달 취임한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경영 총괄)과 이 신임 회장 직무대행이 공동 경영체제를 갖추게 됐다. 신 회장 직무대행은 기획관리, 건설, 영업, 재무, 해외사업, 레저사업 업무 등 경영 총괄을, 이 회장 직무대행은 법규, 감사 업무 등을 각각 맡는다.
이 회장 직무대행은 “투명하고 바른 경영으로 부영그룹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 직무대행은 1970년대 긴급조치 1호 때부터 민청학련 사건과 김지하 재판 등 민주화 운동 인사 사건 130여건을 무료 변론하는 등 인권 변호사 1세대로 꼽힌다. 이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환경운동연합,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등 시민운동을 이끌었다. 제37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도 역임했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