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한화테크윈(시큐리티 부문 대표이사 김연철)은 21일부터 23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의 보안전시회 ‘인터섹(Intersec)2018’에 참가해 중동의 특성을 반영한 ‘중동 맞춤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한화테크윈이 마련한 부스 콘셉트는 ‘한화테크윈이 숨겨놓은 보물, 핵심기술을 찾아라’로, 체험을 위한 코어테크(Core Tech)존, 제품존, 솔루션존과 소통을 위한 라운지와 미팅 룸으로 구성돼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심도 깊은 상담을 가능토록 했다.

특히 한화테크윈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동의 주요 사업과 생활방식에 최적화된 3가지의 맞춤 솔루션인 스티칭 솔루션(Stitching Solution), 주차 통합 관제 솔루션, 무선 모뎀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스티칭 솔루션은 항만을 통한 무역이 활발한 중동의 특징을 고려한 기술로 항만을 통과하는 컨테이너 트럭의 좌∙우∙상부를 컷 단위로 촬영, 긴 컨테이너의 전체 촬영장면을 하나의 장면으로 연결해주는 솔루션이다. 한화테크윈은 모형을 제작해 실제 사용 환경을 연출하고, 실제 솔루션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보여주는 데모 영상을 제공해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였다.

주차 통합 관제 솔루션은 차량 입출차시 번호판을 인식하고 차량의 전후와 좌우를 촬영해 스크래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고급 쇼핑몰이나 호텔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많은 중동에서 차량 훼손관련 분쟁 발생 시 가장 정확한 증거로 활용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무선 모뎀 솔루션은 모바일 모뎀을 통해 영상 촬영을 가능케 한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 사막 지대가 많은 중동에 가장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관제 센터의 운영자가 원거리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를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여러 곳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손 쉽게 관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밖에도 한화테크윈은 2018년도 주력 제품인 열상 카메라, 스테인리스 카메라와 함께 뛰어난 수준의 와이즈넷(Wisenet) 라인업 P∙X∙Q∙T 시리즈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중동의 문화적 특징을 고려한 전시 컨셉과 현지 맞춤 솔루션으로 중동 고객의 주목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한 관계자들에게도 보물과 같은 한화테크윈의 세계적인 핵심기술과 솔루션이 깊은 인상을 심어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