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15∼24일 아동양육시설을 방문, 시설운영과 거주아동 생활 등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인권위는 아동보호전문가와 인권위원, 인권위 조사관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꾸려 서울ㆍ경기 지역 100인 이상, 60∼100인 미만 규모의 시설 5곳을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인권위는 특히 퇴소 후 자립지원, 심리치료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 대한 보호 상태, 식생활과 영양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게 된다.

이를 위해 전문가가 아이를 면접조사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인권위에서 자체 개발한 ‘아동복지시설 방문조사용 인권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인권위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하면 시설생활 규정 및 제도 개선안을 관련 부처에 권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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