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기대의 한 해=올해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활약이 기대된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20% 달성)’ 드라이브에 힘입어 재생에너지 설비량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가 태양광과 풍력을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의 ‘쌍두마차’로 지목한 만큼 관련 업계의 성장도 주목된다. 정부는 태양광 발전량을 2030년까지 기존 5.7GW에서 36.5GW로 확대하고, 풍력은 기존 1.2GW에서 17.7GW까지 증설할 계획이다. 저조한 국내 수요 탓에 해외 시장에 집중했던 태양광업계는 올해 내수시장 확대라는 절호의 기회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셀과 모듈 등을 생산하는 한화큐셀을 비롯해 태양광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OCI, 한화케미칼 모두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기조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다.
풍력 발전사업 역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두산중공업, 효성중공업 등 풍력발전기 제조사들과 풍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SK D&D, GS E&R 등 관련업계의 기대감도 한껏 높다. SK D&D는 현재 제주와 울진에, GS E&R은 영양과 제주에 풍력발전을 진행하고 있다. SK E&S도 전남 신안에 풍력발전소를 가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