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2015년의 7배까지 확대 2018년~2022년까지 1단계 사업 … 4대 전략, 10대 과제 추진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가 204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효율화사업으로 석탄화력 4기대체효과를 내겠다는 ‘친환경 에너지 허브도시 울산’ 비전을 발표했다.

울산시는 19일 MBC 컨벤션에서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청장·군수, 에너지 유관기관장, 에너지 관련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신재생 에너지 비전 선포식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파리 기후변화협약, 중앙정부 재생에너지 3020계획 등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급격히 변하고 있는 에너지정책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기현 시장은 울산시가 최근 수립한 ‘제5차 지역에너지 계획’과 연동해 목표와 추진 전략을 도출한 ‘울산시 신재생 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효율화 계획’을 발표했다.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은 2018년부터 2022년을 목표연도로 하는 울산 지역의 에너지 수요공급에 대한 법정 종합계획으로, 지난달 27일 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지역 시민이 참여한 토론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지난 7일 울산시 에너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울산시는 “‘친환경 에너지 허브 도시 울산’ 비전이 청정에너지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미래에너지 연구개발과 에너지신산업의 세계적인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하는 울산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