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강북경찰서는 27일 위장업체를 설립해 초·중·고등학교 졸업앨범 업체 선정 입찰을 방해한 혐의로 A(38)씨 등 업체 대표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가족과 지인 명의로 위장업체를 설립한 뒤 대구조달청 입찰에 중복으로 참여해 낙찰률을 높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납품실적 증명서를 허위로 꾸민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