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17 한국 프로야구 정규리그순위 8위에 머무른 한화 이글스가 2018년을 대비해 젊은 외국인 투수를 영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12일 “2018시즌 외국인투수로 미국 출신의 우완 키버스 샘슨(26)을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등 총액 70만 달러(약 7억8천만원)에 사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화는 “‘건강하고 젊은 선발투수’라는 확실한 외국인 투수 영입기준을 마련해 이에 부합하는 선수들을 지켜봤다”며 샘슨의 영입 과정을 설명했다.
키 188㎝, 몸무게 102㎏의 체격을 지닌 샘슨은 최고 구속이 시속 150㎞에 이르는 묵직한 포심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던진다.
심슨은 2009년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지명된 이후 2015년 신시내티 레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마이애미말린스 등을 거쳤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31경기(14경기 선발)에 출전해 2승 7패, 평균자책점 5.60의 성적을 냈다. 91⅔이닝을 던져 84개의 삼진을 잡았고, 볼넷은 53개를 허용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90경기 중 141경기를 선발투수로 출전해 748⅓이닝을 던지고 48승 43패에 평균자책점 4.16, 탈삼진 780개, 볼넷 383개를 기록했다.
한화는 선발투수로 활약해 온 젊은 외국인 투수 샘슨의 영입으로 팀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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