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지널의약품과 유효성 및 안전성 동등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셀트리온제약은 27~ 28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허쥬마 론칭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30일밝혔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허쥬마는 HER2 양성 조기유방암 및 전이성유방암과 전이성위암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4월 첫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를 국내 론칭했으며 ‘허쥬마’의 보험약가 취득도 완료해 두 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국내 시판에 돌입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국내 유방암 전문의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뉴욕대학교 랑곤의료센터 내 펄뮤터 암센터 유방암 치료 책임자 프랜시스코 J. 에스테바 교수가 조기유방암 환자 대상 허쥬마의 글로벌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또 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유대현 교수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처방사례를 발표했다.

에스테바 교수는 “허쥬마는 지금까지 임상 결과가 발표된 여러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유방조직 및 액와림프절의 병리학적 완전관해율면에서 오리지널의약품과 가장 동등한 효능을 보였다”며 “허쥬마는 임상을 통해 오리지널의약품과 유효성과 안전성 면에서 동등함을 확실히 입증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허쥬마는 오리지널의약품과 같은 150mg 용량을 비롯,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 개선 및 약제비 절감을 위한 440mg 고용량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약가는 오리지널의약품에 비해 최대 30% 저렴하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에게 허쥬마의 효능과 안전성을 알려 더 많은 국내 환자들이 바이오시밀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