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변동성 중시…중기 환위험관리 지원제도 안내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대내외 불확실 가중으로 환율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문재도, www.ksure.or.kr)는 오는 1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중소중견기업인 등 수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7 K-sure 외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국의 점진적 금리 인상과 최근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으로 환율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환율정보 및 환위험관리가 절실한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글로벌 달러 약세와 신흥국 위험 투자 활성화로 상반기 환율은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여왔으나, 향후 미국 등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 변화와 대내외 정치, 경제 상황 변화에 따라 변동성이 심화될 수 있다는 것이 무보 측의 설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 외환시장 전문가를 초빙해 ‘최근 외환시장 동향 및 환율 전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환율 전망 외에도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환위험관리 지원 제도 및 환변동보험을 비롯해, 주요 무역보험 지원 제도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포함될 예정이다.

현재 무보에서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환위험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환변동보험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 환위험관리 설문조사도 시행중이다( 설문링크 : https://goo.gl/oXiqmF, 관련문의 02-399-6797(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팀)).

문재도 무보 사장은 “최근의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환율 예측 가능성 저하로 고민 중인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금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무역보험공사에서는 실시간 환율정보 제공, 환위험관리 방문 컨설팅,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환변동보험료 부담 경감 등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이 환율 걱정 없이 수출에 매진할 수 있는 장치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c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