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기획재정부는 국가재정시스템인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이 IT서비스 관리에 관한 국제 표준인 ISO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ISO20000은 IT서비스의 체계적인 운영 및 품질관리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정립한 국제표준 인증규격이다. 이번 인증획득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이 국제표준 규격에 부합함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이로인해 해외수출 등 재정정보화 분야의 국제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dBrain는 예산의 편성에서부터 집행, 회계결산, 기금 관리, 국고금 관리 등 국가의 모든 재정활동이 수행되는 재정플랫폼으로 국은행·경찰청·국세청·조달청 등 47개 기관 68개 시스템과 연계돼 있다.

한편, 이날 노르웨이 인증기관인 DNVㆍGL을 대신해 얀 울레 그레브스타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 시스템 운영기관인 한국재정정보원 이원식 원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재정정보원은 국내 유일의 재정전문 공공기관으로 지난해 7월 1일 기획재정부 산하에 설립됐다. dBrain을 전문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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