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31일에 열리는 2017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8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홈팀 KIA(41.10%)와 원정팀 두산(42.27%)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와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16.65%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고, 최종 점수대로는 KIA(4~5점)-두산(2~3점) 항목이 6.45%로 1순위를 차지했다. 1경기 한화-kt전에서는 47.56%가 한화의 승리를, 36.74%는 kt의 승리에 투표했다. 나머지 15.70%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가 6~7점, kt가 2~3점을 기록할 것(6.57%)이라는 예상이 최다를 기록했다.마지막 3경기 롯데-NC전에는 48.98%가 홈팀 롯데의 승리를 내다봤다. NC의 승리는 34.41%, 같은 점수대는 16.62%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롯데가 4~5점대, NC가 2~3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순위(6.51%)로 집계됐다.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8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31일(목)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