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 매출, B2B 매출 증가 - 매출 72억원…전년동기比 29%↑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미스터블루(대표 조승진)가 창사 이래 사상 최대 반기 매출을 달성했다.
미스터블루는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148억6800만원, 영업이익이 24억3500만원을 기록, 전년보다 각각 46.5%, 20.0%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2분기 예상 매출은 72억97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9.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억2000만원, 당기순이익은 8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스터블루 호실적은 자체 저작권 작품 보유 확대에 따른 콘텐츠 매출 증가, 보유 중인 콘텐츠를 타사 플랫폼에 제공하는 기업간거래(B2B) 매출 증가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동종 업계 최대 만화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미스터블루는 올해 2분기말 기준 자체 저작권 작품 총 4192종을 보유중으로, 이는 종이책 기준 약 5만7587권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미스터블루는 무협 만화 빅4로 불리는 황성, 야설록, 사마달, 하승남 작가의 저작권 일체를 보유 중이며 로맨스 만화 장르인 할리퀸코믹스에 대한 국내 판권 역시 가지고 있다.
미스터블루가 보유 중인 콘텐츠를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레진코믹스 등 타사 플랫폼에 제공하는 B2B 매출도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조승진 미스터블루 대표이사는 “미스터블루가 보유 중인 자체 저작권 작품 증가가 플랫폼 회원수 증가와 결제 금액 증가로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는 중국과 동남아 현지 웹툰 플랫폼사와 제휴를 통해 해외 웹툰 서비스 공급을 확대하고 게임사업부에서는 에오스 중국 시장 진출을 계기로 해외 매출을 극대화시켜 올해 초 제시한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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