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2017년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5일 동안 1일 2회(오전 10시ㆍ오후 1시30분) 운영된다. 회당 교육시간은 2시간이다. 초등학교 4학년 ~ 대학생, 학부모까지 참여 가능하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와 교육부 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로 시행 4년차를 맞이하며 청소년들에게 말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있어 해마다 40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올해는 도서산간 지역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승마 및 말산업 직업특강)’도 함께 선보이며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교육은 말산업 특강과 직업체험이 융합된 창의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말을 주제로 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서, 전문강사 특강, 현장․시설 견학,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요소로 구성돼, 말산업과 관련 직업군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말산업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2016년 서울시 교육청 진로체험분야 우수교육, 교육부 주관 2016년 교육기부 우수프로그램으로 지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박찬욱 한국마사회 승마진흥원장은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 있게 참여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