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국정지지율 조사에 대해 “15일 잘 못하는 대통령이 있겠냐”고 지적했다.

26일 cpbc 가톨릭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와 인터뷰에서 박 전 대표는 국민의 87%가 문 대통령이 앞으로 직무수행을 잘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전날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박 전 대표는 “국가를 위해 (문 대통령이)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박 전 대표는 최근 행보가 지난 대선과 180도 바뀌어 ‘문모닝’에서 ‘문땡큐’로 바뀐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박 전 대표는 “나라가 180도 바뀌었다. 180도 바뀐대로, 대통령이 잘 하는 대로 박수를 쳐줘야 한다”고 답했다.

또 박 전 대표는 “지금은 문재인의 시간이고 문재인의 태풍이 강하게 불고 있다”면서도 “태풍은 강한 것 같지만 길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러나 탄핵 후 문 대통령이 빠른 속도로 개혁하며 구부러진 것은 펴고 막힌 것은 뚫고 있어서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철수의 시간은 더 노력을 해야한다”고도 덧붙였다.